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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미-이란, 종전 양해각서 서명...일정 앞당긴 배경은? / YTN

2026-06-18 0 Dailymotion

■ 진행 : 유다원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에 서명했고곧바로 효력을 갖게 됐습니다. 서명이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진 건데 그 배경과 이번 합의의 의미를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과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원래는 스위스에서 19일에 양국 대통령이 서명을 할거다, 이렇게 전해졌었는데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이걸 두고 해석이 분분한데 호르무즈 재개방에 속도를 낸다. 이 부분이 표면적인데 혹시 숨은 의미가 있을까요?

[백승훈]
지금 말씀주신 대로 표면적인 것은 호르무즈 해양 물류라든지 유가를 빨리 안정화시키기 위해서 내가 빨리 MOU에 사인을 했다. 왜냐하면 MOU 안이 양측 대표가 서명한 이후에 곧바로 발효된다고 얘기했는데요. 저는 정치외교적인 전략적인 면도 있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G7 정상회담 와중에 그리고 마크롱 대통령과의 만찬 직전에 이렇게 했다고 하는데요. 결국은 양측 강경파, 특히 미국 공화당에서도 반대 의견이 커지고 있거든요. 도대체 이 안이 오바마 안보다 더 나은 것이 뭐냐. 오히려 이란한테 진 거 아니냐, 그런 반대 여론이 커지니까 오히려 국제 정상의 무대에서 공론화를 시키고 완전히 도장을 찍기 위해서, 완벽히 마무리를 하기 위해서 G7 정상회담을 이용해서 하려는 거 아니냐 그런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베르사유 공장에서 하고 있는데 이게 1차 세계대전 끝나고 독일의 패배 서명도 거기에서 했고 고비고비 역사적인 사건마다, 세계사적 사건마다 평화회견이 거기서 열렸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항상 상징 정치를 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여전히 국제질서의 최종 결정자는 나라고 하는 그런 것들도 가져가기 위해서 어떻게 보면 상징정치와 그리고 국내 정치적인 여론을 조금 자제시키기 위해서 G7 정상회담을 이용한 거 아닌가 그런 분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결국 내일 스위스에서 서명식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인데 이건 안 열린다고 보면 되겠죠?

[백승훈]
별도의 공식적인 서명식은 열릴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왜냐하... (중략)

YTN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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